김종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평화통일교육의 Must have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 노무현 시대의 문턱을 넘다 저자> 겨레하나 시민단체에서 일한지 4년쯤 되니, 평화·통일·역사와 관련한 강사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종종 받곤 한다. 그런데 단체나 모임에서 강연을 기획하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①광범위한 주제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한 학기 교양과목에 해당하는 주제를 2시간 안에 듣고 싶어 한다. 이라든지 , 그래서일까? 직선적인 내용, 효율적 전달방식을 선호한다. ②강사는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어야 한다. 자기경험이 많아도 이름 없는 활동가는 매력적이지 않고, 이름 있는 전문교수여도 재미없으면 선호하지 않는다. ③게다가 강연일자가 급박하다.1~2주일을 앞두고 강연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이틀 앞두고 강연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유명한 강사는 스케줄 때문에, 활동가 강사는 강연준비 시간 때문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