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평양의 모니카입니다_"결국은 나의 삶을 내 몸으로 직접 살아내는 것이었다" 나는 평양의 모니카입니다_모니카 마시아스 (2013.8.22.) 예담 「저에게는 아버지가 둘입니다. 저를 낳아준 적도기니의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대통령그리고 저를 보살펴준 북한의 김일성 주석입니다.적도기니의 온전한 독립을 위해 힘스다 억울하게 죽어간 아버지그 아버지의 친구로서 저희 형제를 키워주신 북한의 아버지……. 그러나 어른이 되어 서방 세계에 와서 제가 듣게 된 것은두 아버지 모두 악마요, 독재자라는 말뿐이었어요.저는 과연 악마의 딸인가요?」 책의 인트로에 해당한다.인트로를 읽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 펴는 순간 단숨에 읽었다.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모니카의 운명이 복잡하고 숙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힘겨웠던 만큼. 그녀의 인생을 읽으며 부끄러운 나의 삶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