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기록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기록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_ 2012.10.25 마포구 성산동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서울 한복판에 이런 게 있다. 홍대입구 근처에 사람들이 별로 관심 갖지 않는 주제인데. 알고 보니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기록이 담긴 건물이다. 이 건물이 들어서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김학순할머니의 증언으로 ‘성노예’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게 1991년인데 일본대사관 앞에서 1992년부터 시작한 수요 집회가 20년 뒤 1,000회를 넘기고서야 건립되었다. 2012. 2월 할머니들의 박물관이자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이 생겼다고 했을 때 나는 '꼭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8개월이 지나서야 오게 되었다. 홍대입구에서 15분 정도 걸어오거나 마을버스를 타거나 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