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양미술순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서양미술 순례>남들이 TV를 보듯 나는 그림을 본다_ 서경식 나의 서양미술 순례_ 서경식 (창비 2002.02) 남들이 TV를 보듯이 나는 그림을 본다. 나는 미술에 대해서는 식견이나 지식이 전혀 없다. 다른 예술분야도 마찬가지다. 나는 남들이 TV를 보듯이 그림을 볼 뿐이다. TV보는데 사전준비는 필요하지 않다. 작품, 작가에 대한 배경을 알게되면 더 흥미롭고 새로운 기분이 들지만, 지식이 쌓이지 않아도 아쉽지는 않다. 현실은 잠시 잊고, 웃고 싶어서, 쉬고 싶어서 본다. 자기코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챙겨볼 뿐이다. 나는 그런 기준으로 전시회를 선택한다. 다만 해설이 있다면 감사하다. # 얼마전 서경식선생의 라는 책을 읽었다. 다른 미술책과는 매우 다르다. 보통 작품의 배경이 있고 작가의 정보가 있으며 저자의 느낌이 있다. 기승전결의 흐름으로 완결된 구조를 가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