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일차 중국답사여행 대련-여순> 식민의 역사가 새겨진 도시, 대련 북중접경지역 4박5일> 1일차 대련(다이렌)-여순(뤼순) "식민의 역사가 새겨진 도시, 대련" 조중접경지역을 가다 인천에서 대련은 비행기로 한 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중국은 대한민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다. 한편 중국은 정말 넓고 넓었다. 우리는 여행기간 내내 '대륙'이라는 단어를 달고 살았다. 대련공항에서 만난 현지가이드가 처음 건넨 말도 "백두산 여행은 일명 '엉덩이 여행'이니 장거리 이동시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자"는 것이었다. 중국 사람들은 앞집에 잠깐 간다고 말하면 2시간이라면서 여행기간 내내 우리를 달래곤 했다. 덕분에 이동시간에 대해서만큼은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되었다. 실제로 4박 5일 동안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1500km, 총 35시간을 이동하였다. 짧은 기간동안 바쁜 일정, 많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