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춘"이라고 규정내려야 할 요구도 이유도 즐거움도 없는 이들의 자서전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왜 "청춘"이라고 규정짓기를 강요할까 "청춘이라고 규정내려야 할 요구도, 이유도, 즐거움도 없는 지금의 대학생들에게 왜 이라고 규정내릴것을 강요할까?" 사실 현재의 대학생활은 행복을 유예하며 젊음을 포기하는 기간이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대학생들인데 그 누가 '삶의 가장 특별한 시기'라 불러도 아깝지 않을 청춘을 대학시절에 붙이고 싶겠는가? 그래서인지 대학생들은 들끓는 ''20대 세대규정론' 앞에서 미동도 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88만원 세대'는 20대의 억울함을 달래주었지만 대안은 되지 못했다. 대학을 거부한다는 '김예슬 선언'은 자아는 위로해주었지만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는 이 역시도 청춘이라고 편을 들어주니 힘은 되지만, 감동도 갈등도 없는 답답함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