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이 인권 정치인 "밀크" 영화를 보고 "40살이 될때까지 잘한 일이라고는 없어" 라며 그의 애인 스콧과 미국 센프란시스코로 떠난 하비밀크. 그리고 그는 카스트로라는 지역에서 '카스트로 거리의 시장'이라 불리며 게이 인권 운동을 시작한다. 그는 커밍아웃하고도 선출된 최초의 공직자로서 미국 정치의상징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미국이라고 하더라도 차별에 반대하는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전히 센프란시스코의 카스트로라는 지역에는 게이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미국의 '파리'라 불리며 자유, 사랑, 낭만의 대표적인 도시로 떠올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동성애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크게 거부감을 줄수 있는 곳으로도 소개하는 이들도 있다. 어찌되었던 간에 카스트로는 하비밀크를 추모하는 비를 세우고 매해 추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