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평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원 평화산책> 사라진 도시에서 미래를 상상하다 사라진 도시에서 미래를 상상하다 철원 평화 산책_ 2013. 7. 21 나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철원이라고는 "군인들이 가는 최전방"이외에는 생각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다. 내가 일하고 있는 단체에서 올해 정전 60년을 맞아 을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코스가 철원이다. 철원은 전쟁전에는 38선을 기준으로 북측 땅이었고, 전쟁이후에는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측 땅이 되었다. 1/4 만.. 그래서 철원이라는 지역명칭은 북에도 있고 남에도 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철원 구시가지"로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버린 후, 비무장지대니 민간인통제구역이니 하는 군사지역으로 묶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안보관광지로 선정된 덕분에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