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을 생각한다. 屈辱的生 奮鬪中仆 (굴욕적생 분투중부) 굴욕적으로 사느냐, 열심히 노력하다가 쓰러질 것이냐 어쩜 이다지도 삼성과 정 반대되는 표현이 있을수 있을까..... 김용철 변호사가 한참 공부하던 고교시절 책상앞에 붙어 있던 글귀라고 소개하더라 어려운 시절속에서도 가치관을 세우며 살아온 그이기에 삼성을 고발한다는 엄청난 도전을 할수 있었으며 많은 번뇌속에서도 결국은 후회하지 않는다 자부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의 큰 용기와 결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삶의 철학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낀다. 혁명적이지도, 그렇다고 세련되지도 않지만 자기를 빛나게 하고 열정적으로 하는 가치. 동시에 대의나 정의에 굴절되지 않는 자기만의 인생철학을 갖는다는 것은 정체되어 있는 인생의 원동력이자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하는 힘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