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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마케팅

<로빈후드 마케팅> 공익단체, 나이키의 Just do it 을 따라배워야 한다 [로빈후드 마케팅 | 캐티야 안드레센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음사 | 2010 07] 요즘 블로그,페이스북등 SNS의 역할이 커지면서, 내가 우리 회원들에게 블로그 활동 권유를 한다. A: 갈수록 온라인 활동이 중요하니 앞으로 블로그를 열심히 합시다! B: 우리 앞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루에 딱 30분 씩만 합시다! A식으로 말 하는 것과 B식으로 말하는 것. 어떤 것이 실행력이 높을까? 단연 B이다. 비슷한 예로, 최근에 알게 된 단체 중 "고기없는 월요일"이란 곳이 있다. 건강에 안 좋은 육식을 끊거나 줄이고 채식을 합시다.라고 하는 것 보다 월요일만큼은 고기없이 지내봅시다. 라고 하는 것이 육식의 소비를 훨씬 줄일 것이다. 위와 같은 현상들을 포함해서, 비영리단체(Nonprofit organiza.. 더보기
공익단체에도 프로정신이 필요하다! _기업전략에서 발견한 공익마케팅 법칙<로빈후드 마케팅> 나는 작은 시민단체에서 일한다. 심지어 정세에 영향을 많이 받아 운영이 불안정할 때가 많은 대북지원단체이고 시민들에게 인기가 없는 종목(?)인 평화와 통일을 말한다. 그럼에도 난 일을 할때마다 대박나는 꿈을 꾸지 않은 적이 없고 훗날 큰 일을 할 단체로 만들겠다며 뽐내고 다닌다. 내가 공정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꿈이 크고 하고자 하는 일이 거창하니 그 누가 부럽겠는가? 진짜 공정사회를 만들자고 보니 그들의 프로의식이 조금은 부럽다. 최근에 나는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시크릿가든까지 드라마를 섭렵하다 못해 홀릭해있는 지경이었다. 두 드라마에서 내가 가장 사랑한 인물은 이선준(박유천)과 길라임(하지원). 연기를 대하는 진지함에 더 열광했는지도 모르지만. 연예계를 우습게 봤던 나는 이 둘 덕택에(?) '얼굴이나 .. 더보기